퓨동이의 유한일기장

한강 feat. 자전거 추워지기 전 빨리 한강을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에 출발한 한강. 날씨 너무 좋다아~~ 콧물.주르륵.. 마스크에 가려 보이지 않길.. ​커.. 커플자전거 이걸 왜타는거야... 도대체.. 흠흠..; 자전거 열심히 20분 타면,, 역시 먹어야지 ^^ 한강하면 라면! 라면에 빠져서 자전거 20분타고 추가금 낸 건 비밀.. 반납하고 먹을걸.~~ ㅠ.ㅠ..~~ 하.. 너무 마시써.. 궁물까지 호로로로로로로로로록 ​ 다음엔,, 저어기 유람선이나 타볼까나아~ 요즘에는 피크닉 세트라고 해서 용품을 따로 대여를 해주는 것 같은데 넘무 편할 것 같앙, 나같은 뚜벅이에겐 저격! 여기저기 같은 제품들이 보인당. ㅋ ​ 노래들으면서 멍때리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.. 참 빠르다.. ​

편스토랑 feat. 복돼지라면 아니.. 친구가 복돼지라면이 핫하다며 꼭 먹어야 한다고 하지 않눈가... 그게 모냐구 도대체.. 일반 편의점 안되고 CU에서만 파는 이 라면.. 후덜덜, 가격은 3500냥 되겠슘미다 ​ ????? 뭔데이게.. 흠.. 라면사리에 파.. 고기.. 다대기.. 이거 국밥느낌인데..? 이게 뭐야아...물을 너무 넣엇낭.. 일단 다대기 안넣고 궁물.. 음.. 다대기 넣고.. 음.. 나 그냥 국밥먹을래.. ㅠ.ㅠ 차라리 돈코츠라멘 봉지에 파는 거 그게 더 맛잇울 것 같다.. 기대를 너무해서인지.. 내 입맛엔 너무 애매한 맛. ㅠ..ㅠ 음.. 사골라면에 수육얹은느낌? 그래도 꽤 고기가 먹을만하고 한끼대용은 괜춘..한가? 3500원이면 뭐.. 가격대비는 좋은듯! ​